서비스센터가 충분한 국산 제품을 제외하고, 아이폰이나 해외 스마트폰들은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가 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서비스센터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어차피 요즘 전자제품들은 불량이 거의 발생하진 않아서 사용 중 파손 등의 고장이나 사용 기간에 따른 배터리 교체 정도가 아니라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일이 없기도 하니 그리 큰 문제가 아닐 수는 있는데요. 아이모 픽스라는 사설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고, 직접 수리를 하는 것보다는 상담으로 하루를 보내는 일이 많은데 어느 제품에 대한 상담이 하더라도 정품 부품을 사용하는지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경우에는 구형 제품들 위주로 수리를 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OEM(호환) 액정을 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
자세히보기우리나라 통신 시장에서 통신사의 입김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해외에서는 피처폰 시절부터 흔히 사용되던 듀얼심, 하드웨어의 성능이 향상되고 사용자의 사용 패턴이 다양해지면서 분명 도움이 되는 기능임에도 단말기 판매와 ARPU 하락을 막기 위해 나 몰라라!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더 이상 듀얼심을 거부할 명분이 사라져 가면서 지난 9월에는 결국 물리심+eSIM의 듀얼심 서비스를 시작하긴 했습니다. (이것도 재밌는 것이 아이폰은 2018년 아이폰 Xs 시리즈 이후는 모두 사용이 가능했었지만 한국 통신사 정도가 애플을 제어할 수가 없으니 결국 굴복을 해버린 모양새죠! 국산폰도 해외에서는 진즉에 탑재되던 eSIM을 서비스 개시 시점에야 부랴부랴 탑재 요청해서 출시할 정도였으니까요.) 예전부터 듀얼심을 사용해 오던..
자세히보기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일부 가성비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한 번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격이 비싼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이듯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경우도 구입 가격과는 무관하게 사용상 부주의 또는 노후화로 사용 중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내용연수는 유지보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리를 해서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개인이 사용하는 기기들은 수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구입 가격은 물론이고 중고 가격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수리나 기변이냐를 결정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저탄소 시대, 환경 보호가 주요 화두가 된 시대에서는 고민을 한 번 더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
자세히보기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진 스마트폰, 그렇지만 기술의 발달로 수많은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어지간해서는 자연적으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OLED나 LCD 등 방식에 따른 수명 주기가 다른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수명 주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딱히 왈가왈부할 이유는 없고요. 그렇지만 사람의 몸과 마찬가지로 기계 장치 역시 나름의 수명을 가지고 있고요. 스마트폰에 탑재된 여러 부품들 역시도 부품에 따라 나름의 수명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수명이 가장 짧은 부품이라면 바로 배터리를 들 수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중요한 부품이지만 의외로 다른 부품들에 비해 그 중요도에 있어서는 관심을 못 받고 있기도 합니다. 툭하면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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